레퍼럴은 추천인 제도로, 다른 사람에게 거래소에 가입하도록 하는 영업입니다.
다른 사람이 내 레퍼럴 코드를 입력해서 가입하면, 그 사람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, 나도 그 사람이 내는 수수료의 일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.(거래소마다 다르며, 계약하기 나름으로 보통 50% 이하)
따라서 레퍼럴 코드를 사용해서 가입하여 거래소를 이용하는게 수수료 할인 혜택 때문에 이득입니다.
(셀퍼럴: self-referral => 본인의 부계정이나 가족 등 지인의 계정을 레퍼럴로 지정해서 이용할 수도 있으나, 이 경우 실수로 동일 IP로 접속한다든지 하는 경우나 신고 등으로 적발되면 영구 이용정지 등의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.)
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면, 내가 바이빗에서 한달간 지정가로만 거래해서 거래량 $1,000,000를 채웠다면 수수료는 $100이고, 이것의 50%인 $50을 인플루언서가 받게 됩니다. 이런 사람이 천명이라면 그 인플루언서는 매달 $50,000을 벌겠죠?
주요 거래소별 할인 요율
거래소 | 지정가 / 시장가 | 지정가 / 시장가(할인) |
---|
Binance | 0.02% / 0.04% | 0.016% / 0.032% |
Bybit | 0.02% / 0.055% | 0.02% / 0.044% |
Bitget | 0.04% / 0.08% | 0.02% / 0.04% |
BingX | 0.02% / 0.05% | 0.011% / 0.0275% |
레퍼럴 수익 계산기
예시:
- $1,000 증거금을 입금해서 20배로 1비트정도를 잡고(비트 $20,000이라 가정)
- '시장가'로 하루 1회 샀다 팔았다 총 2회 매매하는 추천인이
- 100명 있는 비트겟 인플루언서의
- 1일 수익을 계산해보자.
- 커미션은 50%로 가정
포지션 규모 * 매매 횟수 * 추천인 수 * 매매일 수 * 시장가 수수료 * 커미션
= $20,000 * 2 * 100 * 1 * 0.00032 * 0.5
=
$640 요약:
- 레퍼럴 코드를 입력하면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- 실시간 시청자가 몇천명이 되는 연예인급 인플루언서들은 하루에 몇백씩 날리더라도 그게 큰 타격이 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레퍼럴 수익을 올리며, 따라서 일반인의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갈 리스크의 무지성 매매가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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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인들은 종종 출금인증을 하곤 한다. 모의시드라면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.
-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도 자기 레퍼럴로 가입한 사람들이 청산당하지 않고 오래 매매해야 좋다.
- 매매를 자주 하는 것 자체가 거래소에 수수료를 퍼주는 것이며, 굳이 잦은 매매를 해야겠다면 내가 정말 후원하고 싶은 인플루언서의 레퍼럴 코드를 쓰자.